2013년 1월 5일 토요일

딱히 쓸 건 없다. 하지만 글을 쓰고싶다. 이럴때 쓰는 글은 (이미 그러겠지만) 두서없고 의식의 흐름인 경우가 많으며 결국 게시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이 게시된다면 이 글은 엄청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확률을 뚫고 살아남은 글이 되겠지. 이 생각에 미치니 무슨 수를 써서도라도 글을 올려야겠다. 음.... 아! 머리가 잘 안자란다. 내가 머리길었을 때 모습을 보지 못한 사람은 머리를 길어보라고 권유 아닌 권유를 한다. 나는 그들에게 머리가 약 4개월간 같은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야한 생각을 하면 머리가 잘자란다는 속설은 거짓말이라고 단정지어 말한다. 그것이 참이라면 내가 생각하는게 더 농염해져야하고 그렇게되면 피와 채찍이 등장해야하고 그렇게되면 그건 고어물이 아니냐며 반문한다. 그리고 난 그런건 싫다고 단언한다.
일동 웃음.
참 씁쓸하다.
그리고
나란 존재는 참 기똥찬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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