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9일 일요일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내게했던 행동과 말이 생각났고 난 이제서야 그의 행동과 말들이 얼마나 생각깊은 것들이었는지 깨달았다. 그와 동시에 내가 그에게 얼마나 철없이 굴었는지 이기적이었는지 상처줬는지도... 그리고 마음 한 켠이 먹먹했다. 내 기억 속에 멈춰있는 그의 나이에 내가 결국 다가섰을 때 나 역시도 그렇게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때도 아직 크지 못한 어른아이로 남아있지 않을까? 내가 그때가 되면 그는 어떻게 변했을까? 라는 물음표가 끊임없이 붙었지만 그 물음표보다 나에게 했던 그의 말과 행동이 더 그리운 오늘이다.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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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글은 뭔가 감상적이다. 나뭇잎들은 귀엽고 ㅋㅋ 의외로 잘 못 잊는 타입인 듯? 그가 바로 네가 열병을 앓던 '그'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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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그런가보다.. 그건 그렇고 프사가 ㅋㅋ 미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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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 프로필 바꿔보고 싶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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