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5일 일요일

진짜 주도권이 넘어갔나보다. 아니면 진짜 본색을 드러내는건지도.. 점점 오빠가 용쌤을 닮아간다.ㅠㅜ경상도 사람은 다 그런건가?ㅠㅜㅋㅋㅋㅋㅋ 내가 팀과제를 예수님처럼 다 떠안고 있어서 오빠한테 피곤하고 잠오고 할 일이 많은데 좋은 방법없냐고 했더니 전화가 왔다. 늘 그렇듯 오늘 순천의 날씨부터 오늘은 부산에 가려고 기차를 기다리고 있으며 어린이날이기에 차가 막힐 것같아 기차를 타는거라며 나도 어린이라는 망언을 하며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언급하길래 효자라고 칭찬해주니 아니라고 겸손이다. 아무튼 대화가 끝이 모일 즈음 기차가 들어왔고 오빠는 또 저번처럼 완강하게 좀 자라고 했다. 나는 또 저번과 똑같이 투정을 부렸다. 오빠는 더운 날씨덕에 짜증이 몰려왔는지 아니면 본색인지 까불지말고 말좀 들으라면서 자라고 윽박 질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너드가 이제 내 꼭대기에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어쩌면 좋나싶다.ㅋㅋㅋㅋ 그래도 박력터져서 나름 매력이라고 생각 중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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