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쓰고 싶어서 써본다.
1. 요즘 남친 관련해서 엄마와 마찰이 잦다. 사실 스펙을 보고 사귈거면 회사 면접관이나 하시지라는 비뚤어진 생각도 든다. 예전 남친과 비교할 때마다 진짜 이성을 놓을뻔하지만 우리 애가 아직 나이는 어려도 철이 엄청 들어서 나한테 꾹 참으라 했다. 그래서 참았다. 우리 애가 뭐 빠지는게 있다고… 이씨 김씨… 우리 엄마 하시는 말씀도 일리가 있기는 하다. 내가 그러라고 대학보내놨냐 뭐 그런 소리 내 자신이, 엄마 딸이 얼마나 못난 사람인지도 모르고 자라나는 새싹의 앞길을 그것밖에 안되는 취급을 할 때 정말 화가 난다. 난 정말 뒷바라지 다해서 우리 애 멋지게 키우고 인정받으며 결혼하고 싶다. 사실 엄마가 그러는 이유는 엄마 나이 24살에 나 가져서 혼수로 나를 챙겨간건데 내가 그 나이가 되니 아까 말했듯이 엄마 심정도 이해가 간다. 엄마의 전철을 고대로 밟을까 걱정이신거 안다. 근데 정말 이번엔 놓치고 싶지않다. 독신주의자였던 내가 정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든 내남자다. 상상이 안되겠지만 애교도 부린다ㅋㅋㅋ
PS. 엄마가 남친한테 문자나 전화 좀 안하면 좋겠다.ㅋㅋㅋ
1. 연결되는 이야긴데 정말 삶에 의욕이 충만하다. 상대가 어려서인지 내가 더 잘해야지 알려줘야지 먹여살려야지까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했지만ㅋㅋ 그래도 시도가 좋고 집중도 잘되고 매사에 기쁘다. 하고싶은 것도 많아진 요즘이다.
1. 자꾸 자랑만 했는데… 음…음…음… 잘난 것도 없이 단지 패기롭게 자랑할 것밖에 없는 요즘이다. 아마 만 18세의 패기가 전염성이 장난이 아닌가보다.ㅋㅋㅋ 이번주면 만 19세로 넘어가니 뭐ㅋㅋㅋ 정말 엄마 말대로 어린 애 상대로 뭐하는건지ㅋㅋㅋ 그래도 좋다♥
여기서 뼈저리게 느끼는 한가지. 생길 놈은 생기고 안 생길 놈은 안생긴다^*^ 여튼 잘해봐. 아니 잘 키워봐-라고 해야겠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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